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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맛집이 많다고 소문난 수크레. 우선 살테냐를 개추크레용 하고 싶음. 

특히 다음 여행지가 칠레라면 더더욱. (칠레 음식 맛없다! 읍읍읍)



1. 살테냐 전문점 엘 파티오 (El Patio Salteneria)


주소 : Calle San Alberto 18, Sucre

<살테냐 대회에서 1등한 집>이란 타이틀 걸맞게 여기 살테냐 한 번 먹으면 다른데꺼 못먹을 정도로 독보적임. 

그만큼 개씹강추드립니다. 다른 살테냐집보다 비싸지만 (그래봐야 몇백원 차이) 충분히 가치가 있음. 

달달하고 바삭하고 촉촉한 겉빵과 짭쪼룸한 속재료의 단짠단짠 완벽한 조화에 감탄하고 말것임

메뉴 구성은 소고기/닭고기 살테냐와 엠빠나다, 음료가 종류별로 있는데 까르네살테냐와, 뽀요살테냐, 레몬주스(jugo limon de leche) 를 추천함. 

까르네살테냐는 고기덩이가 크고 숟가락으로 추릅추릅 퍼먹어야 할 정도로 국물이 흥건하여 아침으로 먹기 좋음. 

뽀요살테냐의 닭고기는 영혼을 넣어 삶은듯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움.

현지인들도 줄서서 먹는 곳이고 늦게가면 못먹는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3시까지 이지만 12시-1시면 다 팔려서 문닫음. 일요일도 영업함.



정문에서 주문/계산을 하고 앉아있으면 웨이터가 영수증 받고 서빙해 줌.


까르네살테냐1 뽀요살테냐1 레몬주스 완벽조합


츄룹츄룹 뜨뜻한 고기국물이 가득. 숟가락으로 떠먹어야댐.





2. 살테냐 전문점 플로레스 (Salteneria Flores)


주소 : Calle San Alberto 26, Sucre

점심에 El Patio가 문을 닫아서 들어간 옆집. 살테냐 하나 당 6볼. 겉이 너무 눅눅하고 맛없음. 

http://www.sucrelife.com/places/salteneria-flores/






3. 살테냐전문점 엘 파소 데 로스 아부엘로스 (El Paso de los Abuelos) 


주소 : Calle Bustillos #216, Sucre

살테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호기심 부리며 살테냐가게 도장깨기를 하러 다녔음. 

이 집은 El Patio와 함께 수크레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라고 하지만 비교 벨붕일정도로 맛없음. 

살테냐든 엠빠나다든 전반적으로 다 짜고 크기도 작음. 빵도 안 바삭함. 






4. 아비스 파티오 (Abis Patio)


주소 : Calle Juan Jose Perez 366, Sucre 0

트립어드바이저 1위에 빛나는 곳. 분위기 좋고 음식도 깔끔하게 잘 나옴. 스테이크 좋아한다면 꾝 방문해 볼 만 한 곳. 햄버거, 샌드위치, 멕시칸 요리도 있음. 함께 갔던 일행의 말로는 오후-저녁에 갔을 때 재료 상태가 더 좋은 거 같다고 했음. 그리고 특유의 상큼한 끝맛이 살아있는 치리모야 아이스크림도 맛있음. 

스테이크 50-60볼. menu del dia 30볼. 

http://www.sucrelife.com/abis-patio-sucre/


닭고기 스테이크. 




5. 라 타베르네 (La Taverne) 


주소 : Calle Aniceto Arce #35, Sucre

트립어드바이저 상위권이면서도 한국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곳. 단돈 50볼에 menu del dia로 프랑스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는 메리트. 일주일에 한 번씩 메뉴는 바뀌는 것 같았음.

http://www.lataverne.com.bo/


까르네오르노 Carne horno



후식 크레페 





6. 엘 솔라 까페 비스트로 (El Solar Cafe Bistro)


주소 : Nicolas Ortiz 66, Sucre

이탈리아 요리, 남미요리 레스토랑. 주말엔 뷔페를 즐길 수 있음. 

파파데이라고 음식점들이 죄다 평소보다 비싼 가격으로 menu del dia를 걸어놓았길래 더 비싼 곳 가서 먹음. 

남미에 있다보면 고기를 하도 먹어대서 가끔 신선한 야채가 먹고 싶은 날이 있는데. 뷔페나 채식 레스토랑에 가야만 신선한 야채를 먹을 수 있는 점이 답답하게 느껴짐. 

우리나라 뷔페만큼 푸짐하지는 않지만 음식 질은 나쁘지 않고 간도 적당함. 

특히 돼지고기 찜인 montango가 우리나라 갈비찜과 비슷하여 절라 맛있었음.

보통 주말엔 5-60볼 선에서 menu del dia를 먹을 수 있음. 일요일도 영업함.  

단점이 있다면 웨이터들이 테이블 옆에 지키고 서서 계속 치워줌. 과도한 관심이 귀찮음. (날 내버려둬)

http://www.sucrelife.com/places/el-solar-cafe-bistro-and-blue-moon-lounge/




sopa de mani. 땅콩수프. 스페셜 데이마다 먹는 볼리비아 전통 음식이라고 하는데 완전 고소함.





7. 엘 마르필 (El Marfil)


주소 : Calle Arenales y Loa, Sucre 

일요일에도 영업하는 수크레 로컬 식당. menu del dia 20볼 내외. 

Entrada로 토마토, 양파, 양배추 등 생야채와 바게트 빵이 있는 작은 샐러드바 이용 가능. 맛은 그럭저럭. 로컬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메인메뉴보다 수프가 더 맛있는건 단지 내 입맛 탓일까. 

초록색 키위 소스 같은걸 작은 종지에 담아 주길래 샐러드 소스인줄 알고 뿌려먹었는데 알고보니 디저트였음. 디저트 기다렸는데 옆 테이블을 보니 다 저걸 퍼먹고 있더라규.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





8. 치파앤타이 (Chifa & Thai) 


주소 : Calle Calvo #70, Sucre

19볼짜리 menu del dia는 중국음식, 타이음식, 베지테리언 세가지 메뉴 중 선택. 

Entrada로 간단하게 완탕 튀김과 제사 탕국 같은 수프가 나옴. 메인메뉴로 먹었던 탕수육은 좀 눅눅해서 별로였음. 

특히 테이블마다 비치된 파기름이 존나 맛있음. 파스타에 뿌려먹으니 알싸하게 매콤해서 훔쳐오고 싶었음. 

평일은 12시오픈, 3시쯤에 브레이크 타임 있음.


깔끔한 중식당 분위기.



국과 완탕튀김. 



난 찍먹이 좋은데 부먹으로 줌 ㅠ





9. Las 7 lunares Choricería


주소 : http://www.sucrelife.com/places/choriceria-7-lunares/

수크레에 3개정도 지점이 있는 쪼리소집. 일요일 영업하며 항상 사람들로 북적댐. 맛은 별로. 정말 짜증나게 짬. 식당 안까지 개가 들어와서 구슬같은 눈을 또루루 굴리며 애절하게 쳐다봄.   


 짜다짜짜





10. 센뜨랄 메르까도 과일주스 & 과일 샐러드 (Central Mercado)


수크레 여행자들은 입을모아 찬양하는 곳이자 수크레를 방문하는 이유. 센트럴 메르까도의 과일주스/과일 샐러드. 입성 하는 순간 아주머니들이 서로 나서서 호객행위를 해대는데 마치 광장시장 or 신림순대타운 풍경을 연상시킴. 

과일 종류는 우리가 아는 것 보다 많음. 5볼만 내면 2잔을 먹을 수 있는데 한 잔 먹고 나서 다시 컵을 주면 믹서에 남아있던 나머지 한 잔 더 따라줌. 

과일 샐러드는 한 접시 8-12볼 (가격에 따라 크기가 좀 달라짐. 8볼-10볼 짜리 먹어도 식사 한끼보다 배 부름) 

시장이다보니 아무래도 소지품, 가방을 잘 간수해야할 듯.




과일 + 요거트 + 시럽 + 생크림 + 코코넛가루 + 과자
생크림이나 요거트는 뺄 수도 있는데 굳이 그러지 않음. 원래 제일 살찌는 조합이 제일 맛있음. 





11. Cafe Capital 


주소 : Calle Aniceto Arce #13, Sucre

스페인어 학원쌤이 수크레에서 베스트 케이크라고 추천함. 평일 오후가 되면 현지 대학생들로 북적북적함. 내부는 매우 협소하고 2층엔 가끔 바퀴벌레도 출몰하니 포장(빠라 예바레) 하는 걸 추천. 아주머니가 굉장히 밝고 친절하심. 이렇게 돈을 끌어 모으고 있는데 안 웃을 수 없겠짘ㅋㅋ 

볼리비아 케이크/디저트류는 대부분 폭망수준인데 여기는 꽤 맛있음. 옥수수 빵처럼 포슬포슬한 시트에 초코크림과 딸기크림이 어우러져 존맛임. 초콜라떼 케이크는 두 종류인데 분홍색 딸기크림이 있는 게 더 맛있음. PMS때마다 생각나는 맛. 

샌드위치나 햄버거도 이 가게의 베스트 메뉴. 케이크 먹는 사람보다 샌드위치 먹는 사람이 더 많음. 케이크는 8볼, 샌드위치 20볼. 커피 쉐이크는 비추함. 달아뒤짐. 


초콜라떼 케이크와 커피 쉐이크. 너무 달아서 망한 조합. 

딸기크림이 들어간 초콜라떼 케이크가 더 맛있음.





12. 둘쎄 데 레체 delce de leche 


촉촉하면서 바삭한 페스추리 안에 둘쎄데레체라는 크림을 쳐덕쳐덕 넣은 간식. 길거리에 종종파는데 메르까도 사거리 한국인 사진관 앞에서 파는 아줌마네가 제일 맛있음. 단돈 2볼. 






13. 호두과자 


학원가는길에 호두과자 기계 발견! 넘 반가워서 배부른데도 한 봉지 사먹음. 

안에 텅텅 비어서 맛없음. 겉에다가 둘쎄 데 레체 뿌려줌. 







14. 과일


우리나라 돈으로 5천원 정도면 이 곳에서 열대과일 치리모야 너다섯덩이, 바나나 반 송이, 오렌지 한 봉지, 사과 한 봉지 포도 한 봉지 이 모두를 살 수 있음. 과일덕후에게 천국과도 같은 수크레.

치리모야는 볼리비아와서 처음 맛 보는 열대과일. 씨가 많은 게 귀찮지만 독특한 식감과 끝에 새큼한 맛이 중독됨. 

오렌지, 사과, 포도도 우리나라보다 단맛이 강함.  


치리모야 키로당 15-20볼, 바나나 반 송이 2볼, 오렌지 6개 2볼. 4천원이 좀 넘는 과일.





15. 아이스크림 추천 


볼리비아에 있을 때 거의 매일 먹었던 하드 아이스크림 Ricoco. 코코넛이 챱챱 씹히는게 맛과 식감이 진짜 코코넛 스러움. 코코넛 덕후라면 개추!

원래 2볼인데 우유니에서는 4볼 받아먹어서 짜증났음. 우유니 여행자거리에 있는 슈퍼아줌마한테 이거 원래 2볼 받던데 왜케 비싸냐고 했다가 쫒겨남. 우유니 수퍼아줌마들 넘 야박해. 






16. 그 외 현지인들에게 추천 받았던 음식점


엘삐까삐깐떼 (El Pica Picante)

주소 : Calle Loa Esq. Ravelo

mondongo, picante de pollo, salsa de pollo, puchero, menudito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볼리비아 음식점. 가격 20볼 내외. 



까페 미라도르 (cafe Mirador)

주소 : Plaza la Recoleta, Sucre 591

레꼴레따 전망대에 있는 호텔 겸 레스토랑. 



뿌에블로 찌꼬 (Pueblo Chico)

주소 : Plaza 25 de Mayo No 46, Sucre

아르마스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 international 음식점. menu del dia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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