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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새벽 3시반. 루앙프라방 joy guesthouse. 

낮에 꽝시폭포가서 두시간내내 수영했던 탓인지 에너지 방전,. 

꼬치 두개랑 과일 한접시 다 먹어치우고도 회복이 안되서 8시에 나도 모르게 취침. 


눈뜨니 3시. 모두 잠든 시간. 게코소리만 울적울적. 


이번처럼 철저히 혼자 한 여행은 처음이다. 가끔 오다가다 양키들과 맥주 한 잔씩 할 뿐 여행 내내 동행없이 철저히 혼자다. 패키지 투어온 한국 사람들과 마주치는건 왠지 싫다. 말하는것도 귀찮고. 그간 한국에서 많이 지쳤나보다. 적적한 기분이 들 새도 없다. 


남동생이 선물사오라고 졸라대지만 살게 정말 없다. 쇼핑 좋아하는 내눈에 조차 들어오는 물건이 없슴. 


먹을건 많다. 좋은 유러피언 레스토랑 코스요리도 이만원 안에서 해결 가능. 

근데 잘 안먹어짐. 더워서 과일먹고 주스먹느라 배채우다 보면 식사를 건너뛰기 일쑤. 과일만 계속 먹고 싶음. 파인애플 너무 맛있어 함냐함냐함. 라오스에서 살면 나는 프룻테리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선 먹고싶은게 엄청 많아서. 남의 블로그 먹방 염탐하며 여행가면 존나 처묵해야지!! 하고 맘먹고 오는데도 막상 여행오면 밥맛이 떨어짐. 이로써 나의 식욕은 생리적 욕구가 아니라 정신적 욕구임이 판명.


라오스가 안좋은 점 한가지는. 존나 일찍잠. 나이트 마켓도 이브닝 마켓에 가깝고. 9시가 되면 몇몇 바들을 제외하곤 거의 다 마감. 11시까지 영업하는 곳은 거의 찾을 수 없음. 태국은 새벽까지 마사지 하고 술먹고 밤새 놀다가 오후에 나와서 활동시작. 부엉이들 천국 카오산. 


그리고 마사지도 태국 마사지가 훨씬 좋은듯. 태국에서는 잘하는 마사지사들만 찾아다녀서인지. 여기 마사지는 받아도 받은거 같지도 않고 별 느낌도 없다. 


옆에서 담배피던 양키오빠들도 이젠 고투베드. 시원한 레모네이드 한잔 빨면서 걷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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