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라 그런지 홍반이 급 악화되었음. 그냥 빨간게 아니라 넘 아퍼! 넘나 억울해서 거울을 볼때마다 전 직장 사장놈을 찾아가 멱살잡고 짤짤이 해버리고 싶은 심정. 악덕사장들 니 아들들도 난치병에 걸려 평생을 고통받길 성자성부성령과 부처와 알라의 이름으로 기도함니다.
루푸스를 앓은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계절 바뀔때마다 병원 신세를 지는데, 가장 불편한건 피부홍반. 가렵고 따갑고 신경쓰여 우울증 걸릴거 같다. 사춘기 시절 여드름 폭탄을 몇번 앓은 후로 피부에 무슨 변화가 생겼다 하면 예민보스가 납시거등요. 언제까지 스테로이드를 먹고 치료를 받아야 할지 급 불안해지면서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잘앙아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들지 마세요. 그건 범죄입니다_마돈나 (0) | 2017.05.06 |
---|---|
혼자인 것과 함께 혼자여야 한다 (0) | 2017.05.06 |
경험은 경험을 할 줄 아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0) | 2017.04.30 |
루푸스 염증완화 비타민 & 음식 (0) | 2016.12.18 |
루푸스와 피부홍반_프로토픽 연고 (0) | 2016.11.08 |
루푸스와 피부홍반 (0) | 2016.10.17 |
난바 도모코 (0) | 2016.09.12 |
실바나스 걸크러쉬 (0) | 2016.09.02 |
the L (0) | 2016.08.12 |
미인.jpg (0) | 2016.07.24 |
할매입맛 귀리전 (0) | 2016.07.17 |
Trackback 0 and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