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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갑작스런 휴학을 결정한 후, 너무 별 일없는 시간을 보냈다. 그냥 너무 싫어서. 디자인도 하기 싫고 쌓아온 인간관계도 싫고 학교 다니기가 너무 싫어서. 쉬고 싶어 휴학 해버렸다. 난 그렇게 중도에 포기하고 철푸덕 엉덩이 깔고 앉아 버렸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직도 미친듯 달리고 있다. 괜한 죄책감에 스스로를 멸시하다 밤 열시가 되면 무심천에서 숨이 끊어지도록 달리기를 한 후, 집에 터벅터벅 걸어오면서 들었던 노래. 매캐한 도시의 하늘엔 별이 하나도 보이지 않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진짜 별이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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