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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잉여가 아니라서. 책 읽을 시간도 없고. 블로그질도 못하고 슬프다. 취업준비란 이런것인가.

 

여섯시 반, 룸메가 출근할 때 일어난다.

월화수목금. 매일매일. 이렇게 규칙적인 기상은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세수를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씨포디를 켜고 과제를 하거나 / 튜토리얼을 찾아 공부를 하거나 / 비메오에 들어가 오늘 올라온 새로운 디자이너들의 영상을 감상한다.

 

열한시. 학원에 간다. 에펙과 씨포디 배우러.

고용지원금을 받으며 다니고 있기 때문에 지각을 하면 안된다.

이런 얘기 하니 정말 슬픈 백수같다. 고용지원금이라. 졸업 후 6개월 이상 미취업자. 이게 내 얘기일줄이야.

 

배운다.

 

하지만 수업이 끝나면 기억의 오퍼시티는 점점. 낮아진다.

그래서 학원에서 복습을 한다. 룸메 집의 컴퓨터는. 여러가지로 사용하기 불편하다. 아무튼 학원에서 약 여덟시까지. 복습 겸 개인 포폴 영상을 만든다.

 

터벅터벅 집에 오면 아홉시쯤. 식고 간단히 한시간 정도 볼 수 있는 예능프로나 드라마를 본다. 월요일은 안녕하세요 화요일은 볼게 없다 수요일은 라스 목요일은 해투 금요일은 그냥 나가서 술마신다. 근데 수요일과 묙요일에 차칸남자. 도 봐야한다.

 

내일 할 일을 적어놓고 열한시 반에서 열두시 사이에 취침. 다음날도 LOOP.

 

밥은 거의 신촌과 이대에서 해결한다. 이대학식이나 연대학식, 편의점. 가끔 버거킹과 케프씨의 쿠폰을 받는 날은 햄버거도 먹는다. 야호! 삼천원대 식사는 학식과 편의점밖에 해결할 수 없다. 우리나라 물가 정말 큰일이다.

 

는 요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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