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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여행가나 문제는 먹고 자는 것. 가난한 백팩커이지만, 바퀴벌레 다섯마리가 지상공격을 해오는 델리의 모 숙소같은 곳은......... 잠을 편하게 자지 못해 심신을 망쳐 빠른 귀국을 자극하기에. 그렇다고 좋은 숙소를 찾느라 많은 돈을 잠자는데 소비하는 것 또한 빠른 귀국을 자극하기에. (백팩커가) 잘만한 곳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도시의 방문, 체류 기간, 여행의 질이 결정됨.

백팩커 기준 스리랑카의 숙박비용은 (인도보다) 비싸다. 1000루피 이하 (한화 만원) 는 찾기 어렵고 그 정도면 괜찮게 묵는다. 흥정스킬에 따라 8~900 루피까지도 가능. 인도에서 묵었던 방의 두 배 이상 가격이지만 그만큼 질이 좋다. 인도만큼 방인지 창고인지 화장실인지 구분 안갈만큼 더러운 곳은 보지 못했다. 큰 도시와 관광지엔 적당한 가격의 숙소도 많고 삐끼들을 적당히 이용하면 싸고 좋은데 유명하지 않은 숙소를 얻을 수 도 있음. 


방을 볼 때는 일단 채광과 통풍. 그리고 침대를 본다. 시설이 좋아도 통풍 안되서 어디선가 곰팡이 냄새 나는 방... 여행하면서 많이 묵긴 했지만 썩 좋진 않다. 침대가 너무 오래되고 매트리스가 꺼진건 자고 나도 피곤함. 베드버그 흔적이 있는지도 살펴봐야한다. 




* Negombo 의 Marine Guest House 


툭툭기사한테 숙소찾게 비치 아무데나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인도기사들처럼 이상한 게스트 하우스로 끌고 가지 않고 " 여기서부터 게스트하우스 밭임 ㅂㅂ" 하며 쿨하게 떨궈주고 가셨다. 그 곳이 바로 요앞.

주인 할머니께 가장 싼 방을 달라고 하니 화장실이 밖에 따로 있는 800루피짜리 방을 보여주셨다.
더 싼 곳을 찾아보고 오겠다고 하고 다른 곳들도 둘러봤는데 다 거기서 거긴 방이 전부다 1000루피 이상. 다시 돌아와 2박에 1500 루피로 흥정 한 후 짐을 풀었다. 내가 머문 방은 가장 싼 방이었고. 뒷 건물엔 유럽 노부부들이 머무는 좋은 방도 많았다.




주인 오빠가 한국에 홍보좀 해달라며 찍으라고 보여준 방. 여기보다 더 좋은 방들이 뒷 건물에 있다. 주인 오빠가 아주 친절하다. 요청하면 자기 노트북도 사용하게 해주고, 저녁 맛있는거 먹고 오라며 음식 추천 해준 후, 시내까지 태워주고 또 태우러 오심. 위치는 Lewis Pl. 어딘가에. 맞은편에 Japanese 라고 적힌 스리랑카 식당이 있슴.




* Galle의 Light house View 


스리랑카에서 만난 보라색 혹성님이 미리 발품팔아 잡으신 숙소. 1000루피. 이름 답게 등대 바로 뒤에 있어 등대가 뙇! 보인다. 베란다에서 보이는 경치가 우왕 굳.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넓다. 주인 아줌마는 아주 신실한 무슬림이셔서 술마시는걸 좋아하지 않으심. 인어아가씨같은 막장 연속극 좋아하게 생기셨음. 위치는 성 안 등대뒤. 1층에 보석집이 있다. 

 


* Kandy의 Lake Round 


호수 주변에서 만난 삐끼 할배가 끌고 간 숙소. 췹룸 췹룸 앵무새처럼 말하니까 델꼬 갔다. 1000루피. 방이 엄청엄청 크다. 수건 돌리기 해도 될 크기. 개미가 많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수건 주고 휴지도 줌. 주인 아줌마는 쉬크하고 아저씨는 스마일맨. 집구경도 시켜주시고 모닝티도 타 주신다. 위치는 호수주변. 절 있는 골목으로 올라가면 됨.



* Colombo 


콜롬보에서는 카우치서핑을 해서 아는 숙소가 없음. 다른 여행자의 말로는 콜롬보는 좀 더 물가가 비싼 편이라고 했다. 


_ 올림푸스 뮤:터프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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