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어놓고 딴짓하다가 예상치 못한 이정재 때문에 집중해서 봄. 주인공이 방배동에 중국집 하는 그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비중이 없었다. 실컷 폼잡길래 거하게 한 건 하시나 했는데 영화의 반 이상은 깜방에 계시다 허무하게 낙사함.
황정민 웃기고 이정재 밖에 안보임.
이정재 부하. 랩퍼 지조인줄 알았다.
이렇게 보니 아니더라. 우리 이모부 같더라.
담완얼. 이정재 지금까지 필모그래피 중 제일 멋있게 나온 영화인 거 같음.
학부시절 사모하던 전공 교수님이 생각났음. 이정재를 보며 왜 교수님이 생각나는지 곰곰히 관찰해보니 얼굴골격과 눈코입의 배치가 닮았다. 하녀에서도 감탄한건데, 수트가 이정재빨 받는다 할 정도로 수트가 정말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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