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산지대에 자리잡은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와
배낭여행자들이 꿈꾸는 제1의 장소 우유니사막.
볼리비아는 단순히 가고 싶다가 아니라,
몇 년 후 내가 여기 서 있을 듯한 강한 확신이 드는 곳임.
2
미국도 싫고 대도시도 싫어서 세계1의 도시라 거만하게 떠들어대도 관심 없었는데.
여행이 좋다 페이스북 보면서 알게된 맨하튼 헨지.
일년에 딱 2번만 볼 수 있다고 하여 경험 욕구 상승.
나의 운을 시험해보고 싶다.
3
요르단 페트라.
여긴 뭐 말할 것도 없음.
많은 게임과 만화등에서 모티브가 될 만큼 신비로운 곳.
근데 요르단엔 사기꾼들이 그렇게 판을 친다는데.
왠지 직접 가보면 인도의 타지마할 같은 정신없는 분위기가 겹쳐지지 않을까 한다.
4
터키 파묵칼레의 온천.
이전에 많은 사진들에선 하얀 석회온천만 봤었는데, 이런 온천이 있는지 몰랐다.
터키는 가봤지만 이스탄불에서 술만 퍼먹느라 파묵칼레는 못가봐서.
담에 터키에 간다면 꼭 방문해보리.
저기 저 빨간팬티 아저씨처럼 수영할꺼다.
5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고 한다.
악마의 목구멍이란 별명 답게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자연의 웅장함.
멋있긴 한데 태종대 갔을 때 처럼 머리카락 날리고 바람소리에 물소리에 정신 없을 것 같음.
그래도 난 어쨌든 아르헨을 갈 거니까. 우선은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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