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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스럽게 슬프지 않은 가족 영화. 

엄마 물, 밥 더줘. 밥상이 화기애애하거나 극적이게 연출하지않았다. 엄마 혼자 밥을 차리고 또 치우고, 나머지 가족은 먹을거 먹고 뿔뿔히 자기 일하러 흩어지지만 딱 지금. 평소의 우리 모습과도 같은게 좋았음.


무기력 하고 존재감 없는 아빠. 결혼 후 수년간 가족 뒷바라지에 당신의 열정을 모두 잊고 사신 엄마. 예쁜 원피스도 입고싶고, 꽃향기도 맡고 싶고 커피도 마시며 낭만도 떨고 싶지만 엄마는 여자가 아닌. 아줌마다. 가장 연민과 동질감을 가지고 감정 이입했던 역할이었다. 울엄마도 그렇고 나 또한 미래에 아줌마니까. 




박해일! 박해일! 박해일! 




- 어디서 눈을 똥그랗게 뜨고 쳐다봐?!

- 그럼 아저씨는 눈 네모낳게 뜰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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