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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 온지 2주가 넘어간다. 훈자마을에 가기 위해 왔으나 라호르에서만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버스타러 라왈핀디에 며칠 있다가 돌아와 리갈 인터넷 인에 머무는 중이다. 


길깃을 거쳐 훈자로 가는 버스를 예약한 그날 밤. 길깃에서 50여명이 중상을 입고 14명이 죽임을 당했다. 시아파와 수니파의 싸움이었다. 이제 꿈에 그리던 그 곳에 가는구나! 하고 들뜬 마음으로 대우버스를 타고 다섯시간 달려 나트코에 도착했으나 모든 것이 캔슬. 며칠 더 기다려 보자 하고 라왈핀디에서 3일 머물렀는데 이거 참. 외롭고 괴롭다. 밤마다 기도했다. 내가 별로 신실치 못해서인지 여전히 기도는 효엄이 없다. 


내 원래 계획대로 하루 일찍 출발했다면 나는 지금 그곳에서 무슨일을 당했을지도 모를거라 생각하니. 어쩌면 운이 좋다고 해야할까. 


어쨌든 계속 라호르이다. 사태는 점점 안좋아진다고 한다. 안좋은 뉴스만 들린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최~대 14일까지 딱 기다려보고 그 때까지도 갈 수 없다면 깨끗이 포기하고 와가로 가는거다. 흑....흑................ 



리갈인 스탭 zakir. 얘가 있어서 그래도 재밌게 지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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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파키스탄 | 라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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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09 23:35 address edit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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